근육 구조를 알면 건강 관리가 쉬워진다.

우리 몸의 세포 중에는 운동만을 전문으로 하는 근세포 또는 근섬유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가늘고 긴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이 세포들이 모여서 근육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근육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하여

근육을 만들기 위하여 운동을 하는 남자

 

근육의 3가지 종류

근육은 3가지로 나뉘며 첫째로 손, 발, 가슴, 배, 등처럼 피부 바로 밑에 있으면서 뼈와 뼈 사이에 붙어 있는 골격근이고 둘째로 심장벽을 이루고 있는 심근입니다. 셋째로는 위, 방광 등의 벽을 이루고 있는 내장근입니다.

 

힘줄이란?

근육의 모양이나 크기는 서로 다르지만 대체로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근육의 겉은 근막이라고 하는 막으로 싸여 있으며 가운데가 불록하고 양쪽 끝은 점차 가늘어져서 질긴 끈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끈 모양의 부분을 힘줄이라고 하며 힘줄은 결합 조직의 섬유가 모여서 된 것으로 매우 질기고 튼튼합니다.

 

아킬레스 힘줄에 대하여 

힘줄 중에서 발뒤꿈치뼈에 붙어 있는 힘줄을 아킬레스 힘줄이라고 합니다.

 

아킬레스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 아킬레우스의 이름을 딴 것이며 발을 딛거나 뛸 때는 이 아킬레스 힘줄이 강하게 긴장하는데 이때 아주 갑작스레 부자연스러운 방향으로 운동이 미치면 힘줄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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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근육은 몇 개?

우리 몸의 근육들은 각각의 역할들이 따로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복근은 배에 힘을 줄 수 있게 하며 이두근은 팔을 접었다가 폈다가 할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우리 몸에는 약 200가지의 근육들이 모두 약 650개 정도 있으며 우리가 움직일 때마다 이처럼 수많은 근육들이 뇌의 명령을 받아서 수축되었다가 펴졌다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통이라고 불리는 가로무늬근

가로무늬근은 주로 우리 몸의 뼈대에 붙어 있는 근육으로서 우리의 의지대로 힘을 주어 수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맘대로근'이라고도 합니다.

 

실 모양의 가는 근섬유가 옆으로 줄지어 있어 마치 가로무늬처럼 보이는 것이며 알통을 자랑하기 위해 팔을 굽혔을 때 불룩 나오는 것이 바로 가로무늬근입니다.

 

민무늬근과 심장근에 대하여

민무늬근은 위나 창자 등 내장에 있는 근육으로서 우리의 의지대로 수축시킬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근'이라고 불립니다.

 

근섬유가 가로무늬근보다 훨씬 작고 가늘며 무늬도 없습니다. 또한 심장근은 심장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쥐가 나는 이유

쥐가 난다고 하는 의미는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말하며 갑자기 근육을 많이 사용하거나 격렬하게 움직이면 간혹 근육이 딱딱해지면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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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쥐가 났을 때는 적당하게 마사지를 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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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근육 구조에 대하여 정리해 봤는데요. 근육이 약해지면 몸에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관리에 힘쓰도록 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