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키 성장의 비밀 (어린이, 청소년, 성인)

사람은 태어난 이후로 약 20년 동안 키가 3배 이상 크게 되고 몸무게는 15에서 20배 정도로 자랄 수 있습니다. 남자는 보통 20세까지 자랄 수 있으며 여자는 보통 18세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남자는 평균 키가 170cm 정도에 몸무게가 55에서 60kg 정도 되고 여자는 키 160cm 정도에 몸무게가 50에서 55kg 정도 된다고 합니다.

 

키 성장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친다.

키를 재고 있는 아이들

제1 생장기와 제2 생장기에 대하여

사람은 보통 급속도로 자라나는 때가 두 번 있으며 첫 번째는 태어나서부터 2년 동안으로 이 시기를 제1 생장기라고 합니다. 이때에는 키와 몸무게가 쑥쑥 자랄 뿐만 아니라 몸속 내장의 형태와 기능도 빠른 속도로 발달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11세부터 16세까지이며 이 시기를 제2 생장기라고 하는데요. 이 때는 어린이에서 성인으로 서서히 바뀌어 가는 시기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성장 속도

보통 9세 정도까지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빨리 성장하게 됩니다. 그 후 10세에서 13세부터는 갑자기 여자 쪽이 눈에 띄게 성장합니다.

 

 

이렇게 성별 및 나이에 따른 성장 속도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여자가 남자보다 조금 더 일찍 제2 생장기를 맞이하기 때문이며 그 후로는 다시 남자가 여자보다 빨리 성장하게 됩니다.

 

남자와 여자의 2차 성징에 대하여

12세에서 24세 무렵이 되면 우리 몸에서는 생식샘이라는 게 발달하여 성 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며 남성 호르몬은 고환에서 정자가 만들어지게 하고 여성 호르몬은 난자가 만들어지게 합니다.

 

이때가 되면 몸의 여러 곳에서 털이 나기 시작하고 남자들의 경우 사정을 시작하며 여자들의 경우에는 생리를 시작하게 됩니다. 

 

2차 성징으로 변하는 우리 몸

보통 2차 성징이 시작되면  남자의 경우 목소리가 거칠고 굵게 변하며 코 밑에는 검은 수염이 나기 시작하고 어깨가 넓어집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가슴이 커지고 피하 지방이 늘어나며 월경이 시작됩니다. 겨드랑이와 음부에 털이 나고 여드름이 나는 특징은 남자와 여자 모두 동일합니다.

 

사춘기 때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

어린이에서 청년기로 바뀌는 시기를 사춘기라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는 몸뿐 아니라 마음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며 그중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여드름입니다.

 

 

사춘기 때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피부 속에 지방 성분이 많이 생성되어 쌓이기 때문이며 여드름이 났을 때에는 세수를 자주 하여 얼굴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들이 생리를 하는 이유

 생리는 여자들의 몸에서 주기적으로 3일에서 6일 정도 피와 분비물 등이 흘러나오는 것을 말하며 건강한 여성일 경우 11세에서 15세 무렵부터 누구나 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입니다.

 

또한 생리를 한다는 것은 우리의 몸이 아기를 가질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생리 과정에 대하여

성숙한 여성의 몸에서는 약 28일마다 한 개의 난자가 만들어지는데 일단 난자가 생겨나면 만약의 경우 생길 수 있는 아기를 맞이하기 위해 자궁의 안쪽 벽이 두꺼워지게 됩니다. 

 

그때 난자가 정자를 만나지 못해 수정이 안 되면 두꺼워진 자궁의 내막은 피와 함께 몸 밖으로 나오게 되며 난자가 정자를 만나서 임신을 하게 되면 그동안에는 생리를 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사람 키 성장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하여 정리해 봤는데요. 정말 우리의 몸은 신비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재밌고 유익한 글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